지나온 나의 길을 소환해 내일을 연다!
한 동 수
나는 오늘아침 집 앞 여월체육공원을 출발
베르네천 스포공원 길을 걸으면서 그동안
걸어온 나의 길을 소환해 나를 더듬어 본다.
길은 걷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는 것
그동안 걸어온 길이 얼마나 고단하고 외롭고
먼 길을 걸어 오기에 얼마나 힘 들었을까?
걷다보면 갈림길의 모퉁이에서 얼마나 망설이고
주저 주저 했든가?
나는 길에서 인내와 삶을 배우고 길에서
나를 발견하였다.
나는 앞으로 소풍이 끝나는 날까지 아름다운
미생의 길을 열어 갈 것이다.
길을 어떻게 선택 하느냐에 행복과 불행이 교차한다.
길은 곧고 정직하여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나는 길에서 겸손을 배우고 내가 가야할, 그 길을 찿았다.
나는 오늘도 그 길을 걸어간다. 쉬임 없이 내길을!
이왕 나온 아름다운 소풍길, 즐겁고 멋지게 놀다가
친구들이 기다리는 그 곳으로 돌아 가련다.
지는 석양을 보면서 처지가 같은 내 마음을 읽는다.
멋지게 익어가는 소풍길, 오늘도 행복한 이길을 간다
.
여월동 베르네천 공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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