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청춘의 시간을 소환해 오늘을 본다.
오늘도 아침해가 뜨면 버스를 타고 직장에 출근한다. 30여년을 국가의 안전보장 업무에 종사하고, 정년 퇴직을 하였다. 하루 하루 주어진 직무를 반복적으로수행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숙련자가 되어 있었다.
그동안 뒤를 한번 돌아볼 시간조차 없이 직장이란, 틀 안에서 나의 삶의 여정이 이어저 오늘 이 자리에 갖다 놓았다.
그러다 어느날 조용히 닦아온 정년 퇴직이 무섭고 겁이 났다. 퇴직후 나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좀 많이 가저보려고 노력도 했다. 이모든 기본적인 것들이 어려서부터 자란 기독 신앙이 내가 가는 길에 중심이 되고 길라잡이가 되었주었다.
지금은 하얀 도화지에 스켓치 해놓은 내가 갈 길들을 하나 하나 색칠해 가고 있다.
그리고 어쩌다 보니, 시간들이 흘러서 이제 나이 칠순을(신중년) 맞게 되니 이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나이가 되었다. 매일 출근하고 일하든 시간들이 모두가 멈추어 서 있다.
신중년을 살아가는 꼭 필요한 3대 영양소가 꿈과.소득.학습이라고 한다.
신중년의 3대 영양소를 채워가며 노년의 익어가는 길을 도도한 세월이 멈춤도 없이 나를 밀어내고 있다.
이제야 젊어서 부질없이 살아온 시간들이 하나 둘 파노라마처럼 내 앞을 스처간다. 나와 많이도 닮은 지는 석양을 바라보면서 고개가 숙연해진다.
내가 살아온 삶의 여정이 챙피하게 살아온것도 아닌데!

지금은 자고 나면 아침이 여유롭다. 미래 보다는, 오늘 하루를 어떻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까 단순하게 생각하고 하루를 연다.
푸른 희망과 멋 있는 꿈을 가지고, 소풍을 나온지 70여년 본향에 돌아갈 준비가 그리 만만치 않다. 즐거웠던 소풍길을 마치고 귀천 하는날, 멋지고 아름다운 소풍 잘 다녀 왔다고, 넉살 한번 떨어야지!
이제 길게 남지 않은 시간을 얼마나 근사하고, 아름답고 멋지게 살다가 가는 인생이 될것인가? 생각해 보다가 나에게 이런 질문을 던저본다.
나는 꼰대일까? 리더인가?
어느 교수가 말하고 있는 두가지 질문에 대하여 나에게 스스로 조용히 질문해본다.
꼰대의 생각은!
몸은 늙어도 생각은 늙지 않는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 하는지?
누구나 생각의 때가 끼어 있어 그 틀안에서 벗어 나오기 어렵다고 한다.
생각의 때를 정리해보면 첫째로 대충생각하기.
둘재로 기계처럼 반복하기. 습관적으로 반복
세 번째로 반복해서 적용 즉 수주대토(守株待兎) 어떤 착각에 빠저 되지도 않을 일을 공연히 고집하는 어리석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네 번째로 전통과 관계에 따라 행동하고.
다섯번재로 내말은 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생각 벗기기 생각의 때를 제거할 생각의 샴프 로는.
꼰대의 생각을 change할 (體仁智)체인지는 안해 보았던 행동 자꾸 지우기 體 만나는 사람 바꾸라 仁 책읽기 智 꼰대는 낡은 생각을 날조하고 리더는 익은 생각을 창조한다고 한다.
소풍을 마치고 돌아갈 때 이기에 가장 마음을 비우며 살아 가기에 좋은 나이가 되었나 싶다. 그리고 욕심도 남의 것처럼 좀 멀리서 바라 볼수 있는 여유가 생기기도 하였다.
젊어서는 그리 바빠던 인생 여정에 삶의 여백도 없이 살아왔다. 이제 여백을 마음에 담을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 본다.
그동안 억센 파도와 풍랑속에서도 그 많은 사람들과 시기하고 질투하며, 살아온 그 시간들이 이제 사람들과 너그럽고 여유로움이 자리하고 있어, 좋은 것 같다.
신중년에 접어 들으니 모든 사람들의 잘못은 보이지 않고, 칭찬받고 잘한것들만 눈에 보여서 세상의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 보이는 나이가 아닌가 싶다.
삶에 찌들어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감사한 마음이 절로 생겨지는 것이 요즘 마음이다.

늙어 가는 것이 처음이라서!
무엇을 먹을가?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않고 있는데로 먹고, 있는데로 입어도 마음에 챙피한 것을, 잊게 해주는 것이 지금이다.
그동안 얼마나 바쁘게 시간에 쪼들려 살아왔는지? 저녁 석양에 기우는 해를 바라볼수 있어서, 참 행복하고 여유로운 지금 이시간이 아닌가 싶다.
또한 행복은 마음을 보듬고 천국을 내 가슴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 나이가 되었나 보다. 내 마음에 빈 공간을 늘려 놓았으니, 많은 정들을 담아 간직 할수 있어 행복하다.
이제 하루는 참으로 고귀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수 있어서, 아름답게 늙어가는 사람들이 멋지고 존경스럽다.
아름답고 멋지게 익어가는 하루가 되기위해, 오늘 아침 운동화 끈을 졸라메고 멋진 꿈을 안고 아침을 연다.
늙어가는 것이 처음이라서 조금 천천히 늙어갔으면!
경자년 새해를 맞은지도 벌써 한달포가 넘어간다. 새해 벽두에 세운 꿈들이 갑자기 나타난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모두가 엉키어 가고 있다.
나는 올해에도 시간이 나는데로 좋은 엣세이 글을 한편이라도, 더 보려고 애쓰고 있다.
이제 헌드레드 백세시대에 새로운 단어 신중년이란 낱말이 생겨났다. 나는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 그리고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수가 없는 노년의 길!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도 오늘처럼. 그냥 지나가다 보면,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사랑이 알 그대쯤 사랑은 식어가고 부모를 알때쯤 부모는 내 곁을 떠나고 나 지신을 알 때쯤 많은 것들을 잃어 버릴것이다.
흐르는 강물도 흐르는 세월도 막을수도 잡을수도 없는데, 무엇을 보내고 무엇을 챙겨아 히는가?
나이 60이 들면 이순(耳順) 또눈 육순(六旬)이라하여 천지 만물의 이치에 통달하고 듣는데로 모두 이해할수 있다고 하였다.

나는 이순을 훌쩍넘어 칠순(七旬) 고희(古稀)라하여 뜻대로 행하여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는 나이 종심이라고도 한다.
요즘 시체말로 신중년을 맞은 경자년에 계획으로는 부천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실시하는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교육이 공지되어 누구보다도 먼저 교육신청을 마치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그동안 마을공동체에 대하여 직접 참여도하고 부천시 마을만들기 위원회 위원으로 또한 참여예산주민회의 의장 및 시민위원회 복지분과 위원으로 참여한 경험들을 가지고 올해부터 새로게 시작하는 주민자치회에 어떻게 접목 해야할지,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서 새로운 주민자치회의 제도의 틀에 들어가 나의 생각을 펼처보고. 내가 가지고 있는 역량들을 가지고 봉사하고 싶어서 주민자치회 위원신청도 접수 시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천인생학교 양식조리사 과정을 공부해 보려고 싶어서 신청하여 합격통지를 받았다. 그리고 지금도 노인회 오정지회에서 진행하는 정보화교육 포토샵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두 번쩨 수강하고 있다.
이런 것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계획이 차질이 오지 않을까 염려도 된다.
요즘 신중년의 삶을 살면서 늙어가는 것이, 연습없이 처음가는 길이라서. 두렵고 걸음을 멈츳. 멈츳. 걸어 갈때도 있다. 요즘 같아선 세월이 조금 천천히 흘러 갔으면 좋겠다.
신중년의 삶이 너무 벅차다.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갈수 있다면 처음 늙어가는 길이라도 잘 갈 것 같은데!
나는 오늘도 인생을 천천히 가기위해 나를 오늘에 메어둔다. 너무 오늘 할 일들이 많아서 결국 난는 움직이고 생각하게 하는 일을
찿아서 나를 오늘에 메어 두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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