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경로당 점심 시간이다.
할머니 한분이 배식해 놓은 밥을 가방에 넣으려다 들켜 옆에 할머니들과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치매 할머니의 행동이다”
어릴적에 부모님들께서 노인내 망령 들었다고 하신다. 제 정신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망령이 들리면 벽에다 오물을 바른다고 하신다. 이것이 오늘날 치매이다.
우리나라도 급속도로 고령화 시대에 접근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네 주위를 둘러봐도 고령 노인들이 부쩍 많아진 것 같다.
고령화에 대처하기 위한 정부의 대책으로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은 장수가 행복이 아니라,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 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하여 정부도 2008년 9월 치매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전쟁이란 표현을 쓸 만큼 우리 사회와 국가를 위험 요인으로 간주한 것이다.
그러나 치매와의 전쟁을 선포한지 12년이 지났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강 건너 불 보듯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나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는 준비되지 않는 치매는 환자 본인도 힘들지만 치매환자 가족의 삶 전부를 망가 뜨리고 자살로 치닫게 하는 사회적 재앙이다.

우리나라 65세 치매환자 70만 시대와 65세이상만 살펴보면 10명중 1명이 치매환자 그리고 치매환자 10명중 7명이 여성이라 한다.
이러한 치매 환자수 증가는 최근 식생활과 생활환경 등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 한다고 한다.
결국 치매는 장수병인 것이다.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변해가는 우리나라에서 치매는 불행하게도 피하기가 쉽지 않은 불청객이다.
이 불청객과의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고 본다. 전쟁에서 이기는 첫 걸음은 치매를 알고 미리 미리 예방하는 길 밖에 없다고 본다.

우리나라가 호모 헌드레도 시대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단어들이 등장했다.
신중년,(꽃중년),백세시대, 평생학습 등 그리고 채우며 익어가는 아름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노인들의 영양소로 건강. 학습. 소득. 꿈이라고 한다.
나는 국가공무원으로 정년 퇴직후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회공헌사업 엄마손밥상 공모에 참가하여 5년간 봉사해 왔다. 엄마손밥상은 방학기간동안 맞벌이 부부 편부모가정 어린이들에게 균형있는 점심식사 제공과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어린이 놀이 문화 정착에 두고 진행해 왔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오면서 사회에 대한 봉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몸으로 깨닫고 체험하게 되었다.
마을 활동가로 사회에 봉사하면서 작은 봉사가 아름답다는 것도 깨달았다.
그리고 4년전부터 대한노인회 오정지회에서 진행하는 재능 나눔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노인 안전 예방활동. 상담 안내활동. 등을 참가하여 오던중...
작년부터 치매예방 활동으로 교재를 통해 참여자(맨토) 대상자(맨티)가 주제별로 대화하기, 글쓰기, 색칠하기 등을 모두가 한 생각으로 작업을 하면서 색상의 선택 시에도 서로 의견을 나누며 작업을 하였다.
함께 작업을 하면서 서로가 좋아하는 음식 색깔 취미 등. 그리고 지나간 옛 추억들을 소환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이 매우 즐거웠다.

나의 어머니 아버지 이야기를 통해 부모님에 대한 추억 나누기 제일 가고 싶은곳 옛 고향을 상상하며, 이야기 나누기 가족 친구와의 소통을 위해, 상대방의 의견이 틀리지 않고. 나와 다를 뿐이라는 것,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일, 과일 책 등 각자의 생 각을 나눈 시간이 매우 유익한 일이었다.
치매 예방 색칠 공부를 해가면서, 참여자 대상자 모두가 좋은 기억들을 소환해 보는 시간 이었다. 치매는 치료가 아주 어렵다고 이야기들을 하고있다.
어려운 치료보다는 건강 할적에 예방하는 프로그램 진행과, 노년기 치매예방 수칙을 매일 점검하고 실천 할적에 치료를 위한 최선의 길이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색칠 및 일기쓰기 공부가 완전한 치매치료의 대안은 아니겠지만 쉽게 접근 할수 있고 누구나 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치매 누구에게도 불청갱이 될수 있다. 건강 할적에 예방하는 방법많이 최고의 치료의 방법이 아닌가 싶다.
백세 시대에 가장 행복한 삶은 치매가 없이 건강하게 채우며 익어가는 모습들이 아름다운 삶이 아닌가 싶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운동화 끈을 졸라맨다.
노인치매예방 색칠공부 참여자 와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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