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시니어블러그 협회 산하 비콤 모임이 있는 날이다.
비콤은 블런치 클럽 먼데이 매주 월요일 아침 10시에, 시니어블러
그 회원들이 자기 집에서 거리가 가까운 편리한 비콤에 참석하여, 한주간 있어던 이야기와 교육 문화 등을. 공유하는 시니어블러그 회원들의 자생 공동체이다. 그리하여 비콤 대표자를 이장이라 호
칭하고 있다.
공동체는 서울의 역전 이름을 따 공동체 이름을 지었다. 나는 집에서 가까운 영등포비콤에 참석하고 있다.
오늘은 영등포비콤이 여의도 영등포 50 프러스 선터 복지관 서원 카페에서 모임을 가진지 벌써 한달포를 넘겻다. 비콤은 글자 그대
로 아침과 점심을 동시에 먹는 행복한 시간이다.
그래서 그 시간이 기다려진다. 회원들이 어떤 사연들을 가지고 나
올까?
많이도 궁궁해지는 시간이다, 오늘 따라 보름여 공백 기간이 있어
던 터라!
나는 오늘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 타가며, 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하는 모습들을 지켜 보면서 나의 지나온 시간들을 소환해 나
를 되돌아 본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얼마나 부질없는 생각, 부질없는 행동을 하였는지. 생각도 못 했지만 이제 나이 일흔이 넘어서니, 지난날 부질 없었던 생각과 행동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부질없는 삶!
즉 허무한 삶 소용없는 의미 없는 삶이라고 이야기한다.
부질 없다의 어원은 대장간에서 쇠를 불에 달구어 물에 담구었다 달구기를 여러번 반복해서 만들어진 것이 강하고 강한 쇠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불질하지 못한 쇠는 강하지 못해 아무 쓸데가 없다는 것
이라고 한다.
모든 사람들이 부질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살아갈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부질없는 삶의 기간을 얼마나 줄이고 사느냐?
여기서 행복과 내가 살아가는 의미를 께 닫게 될 것이다.
공자는 이순(耳 順 )이라하여 예순이 되어 귀로 듣는데로 깨 달았
다 하였는데, 나는 일흔이 넘어서야 지나간 부질없는 시간들이 보
이기 시작한다.

청년 장년 시절은 꿈을 꾸고 열정으로 살아왔다. 이제는 호모헌드 레드시대에 신중년이 되어 앞으로의 갈 길은 처음 가는 길 이라
서 좀 서툴고, 조심스럽고 느리게 걸어간다.
그리고 가다가 힘들고 버거우면 당신게 물어보고, 멘토에게 물어
본다.
처음 가는 이길은 모두가 처음가는 길 이라서!
서툴고 불안한 것 같다.
이제 처음 가 보는 이길 모두와 함게 손잡고 갈적에 편하고 행복
하게 가지 않을까?
오늘도 아름답게 익어 늙어 가는길 조심스레 발걸음을 내 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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